안녕하세요 챠라입니다 ㅎㅁㅎ ~


오늘은 우리 둘째야옹이 이야기를 해보려고해요 

둘째야옹이는 4월30일에 페르시안과 먼치킨 사이에 태어났는데요

다리가 짧진않아요 전 롱다리라고 생각했는데 최근병원에서 울아들보고 

다리가 많이짧고 허리가긴데 ? 얼굴은 크고 ~ 라고해서 엥???그런가???했었는데

귀엽다는 뜻이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짱귀여우니까요




아직도 아가아가 해요 더 나이가 들어서 발정이 오기전에 

어서 중성화수술 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들어서 병원을 예약했습니다

저희 첫재 야옹이가 했던 병원과 같은곳에서 했어요 


수컷 고양이 중성화수술 비용은 대전광역시기준으로 

대략 11만원~15만원선으로 병원마다 다양하더라구요 



병원에 수컷 중성화 예약을 하니 수술전에 주의사항을 알려줍니다!

수술전에는 8시간 금식해야합니다 물도 먹이면 안돼요~ ㅠ 

병원에 가게되면 몸무게를 재고 피검사하고나서 기다리는데 시간이 꽤나걸립니다

피검사 하고나서 수술할수 있는지 확인이되면 수술을 시작하는데요 

수컷 고양이 경우에는 수술이 간단해서 금방 끝나지만

마취에서 깨는 시간이 꽤오래걸려서 2~3시간 뒤에 방문해달라고 합니다.

 


수술을 기다리는 둘째아들 ㅠ

긴장했는지 개구호흡도 하고 발바닥이 축축해요




둘째는 수술후 잠시 깻지만 지쳐서 잠이들었습니다


중성화 수술하고나서는 병원에서 넥카라와 소독약과 먹는약을 주셨습니다.

수술후에도 고생이에요 6시간뒤에는 물은줄수있지만 8시간 까지는 금식을 해줘야합니다

밥을 먹여도 마취때문에 토를 할수있기 때문에 식사를 많이하는건 좋지않다고해요 ㅠㅠ 


수술후 다음날부터 수술부위를 소독약으로 매일 소독해줍니다 꼼꼼하게!

약은 중성화 수술후 다다음날 아침부터 먹입니다 약을 빈속에 먹이면 토를 할수있기 때문이죠

실밥 제거는 수술후 열흘이 지나면 병원방문해서 실밥제거를 하면 됩니다 ^^ 



고양이와 건강하게 오래살기위해서 하는수술이지만

할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미안한마음이 드는건 어쩔수없는거같아요 

앞으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내줬으면 좋겠네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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