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라의 일상로그

안녕하세요 챠라입니다 : )

간만에 연차라 코로나로 멀리 갈순없고 집에만 있긴 답답해서 드라이브라도 갈까해서 

집 근처에있는 부산 송도 해수욕장으로 혼자여행 다녀왔습니다ㅎㅎ 

주차는 송도 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서 했어요 10분당 300원 금액으로 기억나네요 

카드결제는 안되니 꼭 현금 챙겨가세요 ㅠ.ㅠ.. 저는 현금을 가져가지 않아서

완전 당황해서 동전 촤르르 꺼내서 사장님께 드렸네요 ㅠ,ㅠ  

송도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서 주차하고 엘레베이터 타고 1층으로 가면 바로 해수욕장으로 갈수있어요~ 

1층에서 계단 내려오자마자 송도 해수욕장이 시원하게 보이네요 ...

광안리와 해운대보다 작은 해수욕장이였어요 코로나가 심하고, 평일이라그런지 

송도 해수욕장에 저 말고 한 두명...? 해변을 걷는정도였어요 

저기 암남공원 케이블카가 보이네요 뒤편에는 배들이 있어요 ㅎ

이때 서울은 영하 10도 정도 되었는데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는 별로 춥단생각이 들지않았네요 ㅠㅠ 

물 깨끗한것 보이시나요 ㅎㅎ 

부산 송도해수욕장에는 갈매기가 엄청많아요 ..춥지도 않나 바다위에 둥둥 떠있고 놀고있어요 

햇살 좋은날이라 그런지 바다도 반짝반짝 힐링 제대로 한 느낌이였어요 

거대 까마귀

얘 웃긴게 비둘기 괴롭히고 놀더라구요

송도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서 쭉~걸어오면

거북섬으로 갈수있는 송도 구름산책로가 있습니다 :) 

이 산책로로 걸어다니면 바다위를 걸어다닐수 있어요

거북섬으로 가는 산책로 다리 보면 이렇게 뚫려있어서 바다를 볼수있어요

날이 좋아서 바다도 반짝반짝 물도 깨끗하고 너무 이뻐요 

거북이모양으로 되어있던데 아마 배타고 갈수있을듯.. ?

거북섬에 도착했습니다 ~ 거북섬 아래에서 호미로 뭔갈 캐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추울텐데 ..

거북섬 입구에 인어랑 나무꾼인가.. 조각상이 있고 ,

거북섬과 거북이에 관련된 내용이 벽에 기재되어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아래엔 이렇게 귀여운 거북이들이 입벌리고 있습니다 ㅎㅎ 

이런 디테일 너무 귀엽고 좋네요 

거북섬 으로 가는길에 이렇게 다복이가 지키고 있습니다

거북등에 앉기는 부끄러워서 그냥 머리만 쓰담쓰담 하는걸로 ..

재복 갖고 싶으신분 송도 거북섬으로 오세요

재복아 다복을 가져다주렴 

산책로 끝에서 푸른 바다 부산 송도 해수욕장은

해운대나 광안리보다 더 파랗고 깨끗해보여요

송도 해수욕장에서 산책후 돌아가는길

횟집앞에서 본 고양이들 

사람들이 해꼬지 하지않아 그런지 사람을 피하지도 않더라구요

얘네 보니 우리집 야옹이들 보고싶어서 후다닥 집에왔습니다 

집에가는길에 카페들은 문닫은곳들이 많았고.. 카페에선 앉아서 음료를 마실수 없었습니다

횟집라인따라 걸어왔지만 손님도 없고 상인들도 많이 힘드실것 같았습니다 

저는 아무곳도 들리지않고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ㅜ_ㅜ ..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

<도움이되었다면 하단의 하트♡ 꾸욱 부탁드려요~>